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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엄영수가 미모의 아내를 자랑했어요. 지난 23일 방송에서나온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엄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네요
엄영수는 지난 2월 세 번째 결혼을 하면서 새신랑이 됐습니다 이날 엄영수의 신혼집을 찾은 MC들은 "소파가 흰색이다"라며 새 것 같은 소파가 혼수인지 궁금해하는 티를 냈습니다
이에 엄영수는 "겉만 전부 바꾼것입니다. 천만 깨끗하게 갈았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많은 분들이 "엄영수 씨는 부인들은 가끔 바뀌는데 집은 그대로"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부인들이 사시는 집에 살고 남편이 짐을 싸서 나가는데 왜 엄영수 씨는 매일 그 집에 있냐고 합니다 저는 30여 년 가까이 이 집에 살았다”고 입담을 뽐냈습니다
또 아내를 공개한 엄영수는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인 아내에 대해서"짧게 영화 배우 겸 모델 겸 탤런트 겸. 연예인을 방불케 한다"며 넘치는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김원희는 "한마디로 (엄영수에) 과분합니다. 인상이 너무 좋다"고 칭찬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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