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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와 엔플라잉 김재현이 영화에서 만납니다. 김보라와 김재현은 영화 "옥수역 귀신" 출연을 확정을 하고 지난 20일 첫 촬영을 시작했어요. "옥수역 귀신"은 옥수역에서 이어서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2011년 웹툰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호랑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2018년 드라마 "SKY캐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김보라는 "터치", "암전", "괴기맨숀" 등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인정 받은 수준 높은 연기력을 스크린에 펼쳐 보입니다.
김재현 또한 2014년부터 "모던파머", "별별 며느리", "빅픽처하우스"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고 근래 일본 드라마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옥수역 귀신"을 통해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되었습니다.
옥수역 귀신은 영화 "인형사", "원스 어폰 어 타임",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본 공포영화의 전설인 "링"의 작가 다카하시 히로시가 각본을 썼습니다. 2022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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