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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윤석열 아내 주가조작??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1. 6. 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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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윤석열 아내 주가조작 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처가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이 정치권을 달구고 있습니다. 의혹의 핵심은 아내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 했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전총장 측은 이미 무 혐의로 종결된 사건으로, 정치적 목적의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반박 하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와 관련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의혹이 시작된 2009년부터 사건을 짚어봤습니다.

도이치모터스는 수도권에서 22개의 매장을 운영 하고 있는 BMW 공식딜러다. 비상장사였던 도이치모터스는 2009년 1월30일 코스닥 상장사 다르앤코를 인수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했어요. 1월30일 시초가 90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그해말 19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2010년말 급등하기 시작해 2011년초 8000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일각에서 주가조작을 의심하는 시기도 이때다. 한 언론을 통해 밝혀진 경찰 내사 보고서는 도이치모터스측이 2009년 11월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선수"로 활동하던 A씨에게 인위적으로 주가를 부양할 것으로 요구 했다고 기술 하고 있습니다. 주가를 조작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물량이 필요한데, 대주주측이 자신이 보유한 100만주를 맡기고 핵심 주주들을 A씨에게 소개해줬습니다.고 적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아내인 김건희 씨가 등장한 것도 이 시기다. 김건희 씨는 2009년 5월19일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주당 3225원에 총 8억원어치를 장외매수했어요. 그때 당시 주식시장에서 한주당 시세는 3630원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은 대주주측과 긴밀한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보고서에 김건희 씨 이름이 나온 것이 주가조작에 가담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합니다. 도이치모터스측이 A씨에게 소개한 핵심주주 가운데 김건희 씨가 있었고, 그대가로 주식을 높은 가격에 파는 기회를 얻었다는 주장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2013년 내사해 그해 무 혐의로 종결했어요. 이 사건에 대하여 근래 경찰은 "2013년 도이치모터스 주식 관련 시세 조종 정황이 있다는 첩보를 받고 자료 수집 등에 나섰으나 금융감독원 측의 자료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제보자 측에서 소극적 태도를 보여 내사가 중지 됐다”고 밝혔 습니다. 김건희 씨 이름이 보고서에 언급된 것에 대하여 "김건희 씨는 내사 대상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의혹이 이어지는 이유는 2013년 또 다른 사건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도이치모터스는 2013년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을 설립했는데, 그해 7월 진행 된 유상증자에서 김건희 씨는 액면가로 주식 40만주를 인수했어요.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들은 대주주측과 특혜 관계가 없지 않는한 주식을 액면가에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윤석열 전총장측 손경식 변호사는 "2013년은 도이치파이낸셜 설립 직후로서 투자전망이 불투명 하고 재무정보가 전무해 "액면가"로 거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반박했어요. 이어 "도이치파이낸셜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속 적자를 봤고, 검사장 승진 직후 모두 매각 했다”며 "차익이 4년에 1400만 원으로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은 연1.77%이었다”고 강조했어요.

2009년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어요. 그는 "그 누구와도 주가조작을 공모하거나 관여한적이 없다”며 "작년 3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수사에서도 주가조작이 인정되지 않아 기소가 안됐다”고 말했어요. 손 변호사는 해당 의혹이 윤석열 전 총장이 결혼하기 전에 이뤄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어요. 윤석열 전 총장은 대검 중수부 1과장시절이던 2012년 3월 김건희 씨와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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